고양이 식습관

쪼끔있다 또 먹어야 쥐~~

 

고양이가 음식을 고르는 기준은

1. 냄새 : 냄새가 별로면 먹질 않아요. 홍어는 입도 대질 않는답니다. 

2. 모양은 작은 알갱이로 새로운 모양이면 더 좋답니다. 

3. 온도는 찬것 싫어~ 체온에 가까운 온도가 좋아요. 

 

고양이가 느끼는 맛

단맛, 짠맛, 쓴맛은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지만 

신맛이나 조미료맛을 좋아합니다. 조미료(msg)에 의해 느껴지는 맛이 통상 고기맛과 비슷하기 때문이지요~

 

고양이의 식습관 - 니블링

고양이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요. 이렇게 먹는 습관을 '니블링'(Nibble:조금씩 뜯어 먹음)이라고 합니다. 하루 9~16회의 소식을 하고 소화 시간은 12~24시간 정도 됩니다. 

 

고양이 주식은 

1. 건사료 : 급여관리가 쉽고, 잘 상하지 않아 보관이 용이합니다. 씹는 과정에서 잇몸 운동이 되고 치아에 덜 끼는 장점이 있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. 건사료의 맛은 개봉 후 약 한 달간 유지되기 때문에 대량보다는 적당한 양의 사료를 사서 밀폐용기에 잘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. 

 

2. 캔사료 : 고양이가 좋아하고 수분공급이 잘되고,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, 영양이 밀집되지 않으므로 많이 먹어야 합니다. 치아에 음식이 잘 끼기 때문에 칫솔질을 잘해줘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