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 혼자 집보기

언제 온다냥~~

 

 

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1박 2일 정도는 혼자 잘 놀고, 먹고, 잡니다만~, 또 한편으로 집사와 교류하며 상호작용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고양이 혼자 두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. 그래도 어쩔 수 없이 2박 3일 이상 집을 비워야 한다면 몇 가지 준비사항을 알려드릴게요. 

 

 

 

1. 음식과 물: 충분한 음식과 물을 준비해둡니다. 한 곳에 가득 담아서 주기 보다는 소량으로 여러 곳에 분산해서 놔두는 것을 추천합니다. 자동 급식기를 사용하여 일정한 양의 음식을 고양이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. 물도 충분한 양을 준비하거나 자동 물 공급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2. 화장실: 고양이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래 상자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충분한 모래를 채워두세요. 긴 여행이 예정된다면 자동화된 모래 상자 시스템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.
3. 안전한 공간: 고양이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혼자 있는 동안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위험한 물건이나 독성 물질을 액세스할 수 없는 장소에 고양이를 배치하세요. 고양이가 뛰어다닐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.
4. 창문과 문: 창문이나 문을 닫고 잠그세요. 고양이가 창문으로 뛰어오르거나 문을 열어 탈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5. 피부 관리: 만약 집을 떠나는 동안 고양이가 장시간 실내에 있게 된다면 피부 건강을 위해 털 빗질 도구를 사용하거나 털뭉치를 방지할 수 있는 브러시를 사용해주세요.
6. 3일이 넘는 여행이라면 가까운 지인에게 부탁하여 살펴달라고 하시거나, 맡겨둘 곳이 있다면 맡기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.